농촌 의료봉사 활동 “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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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의료봉사 활동 “활발”
  • 곽주희
  • 승인 1999.07.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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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한방병원 등, 무료진료 실시 주민 건강 도모
여름방학을 이용해 의대 및 한의대생들이 군내 면지역을 방문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진료 활동을 활발히 펼쳐 주민들의 건강 및 편익을 제공,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29일 대전대학 청주한방병원 의료진 10명(지도교수 정진홍, 황치원)이 회북면을 방문, 1일까지 회북·회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침뜸, 부황 및 기본 약처방등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 주민들로부터 고마움을 샀으며, 대구 경상대 한방과교수 및 학생 25명은 지난 30일부터 8월 3일까지 마로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외속, 마로, 탄부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한방무료진료를 실시한다.

원광대 한의대(지도교수 이기남) 충청동아리회원 30명이 내북면을 방문, 지난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내북지소 2층회의실에서 내북, 산외 농업인들을 대사으로 무료 한방진료를 실시하며, 경희대 한의대(지도교수 이진용) 충북향우회 23명이 8월 2일부터 6일까지 속리초등학교에서 외속리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농촌의료 봉사활동을 전개한다.

고려대 의과대(지도교수 방재성) 기독학생회60명이 산외초등학교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이빈후과 등 농촌의료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대전대 한의대(지도교수 이병렬)교수 및 학생 16명이 8월 9일부터 12일까지 산외면 2층회의실에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한방진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충북대 수의학과(지도교수 양만표) 학생 15명은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마로면내 마을을 순회하면서 가축 무료진료를 실시했으며, 지난 29일 산외면 장갑리에서는 충북 체육회관 미용강사 1명, 김해중수지요법 학회장 및 충북농협 농촌사랑 순회봉사단 10명이 방문, 65세 이상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 및 수지요법을 펼쳐 주민들의 건강과 편익을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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