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영농기술 보급에 20억68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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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영농기술 보급에 20억6800만원 투입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4.01.09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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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까지 시범사업 신청 받아
군이 새로운 영농기술 보급과 지역특화작목을 적극적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올해 기술보급 시범사업으로 6개분야에 20억6800만원을 지원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16억7000만원보다 3억9800만원이 늘어난 규모이다.

올해 기술보급시범사업 분야별 사업비는 인력교육분야 1억600만원 생활개선분야 1억7100만원 식량작물분야 1억4300만원 소득작목분야 4억7300만원 기술개발분야 3억3500만원 특화작목분야 8억4000만원이 각각 투입된다.

분야별 지원사업은 총 35개사업으로 인력교육분야 영농 4-H지원사업, 농업인단체 노력절감형기기 보급 등 5개 사업, 생활개선분야 향토음식 농가맛집 조성, 농산가공품 포장 디자인 개발 등 4개 사업, 식량작물분야 고품질쌀 신품종 육성 확대시범, 우량종자 확보를 위한 건조기 지원 등 4개 사업이다.

또 소득작물분야로는 충북고추 명품화 촉진 친환경 재배시범, 시설하우스 환경개선, 고품질양파 소득화시범, 가축분뇨 자원화 이용기술 보급, 노지오이 단경기재배 소득화시범 등 11개 사업이며, 기술개발분야 과수조기출하용 우리품종 생산단지조성, 강소농 지원모델사업 등 4개 사업, 특화작목분야 지역활력화작목 기반조성, 세척수삼포장재 개선, 이상기후대비 인상시설개선 등 7개 사업이다.

이에 따라 군 농업기술센터는 시범사업 참여 희망 농가 및 단체의 신청을 농업기술센터와 각 읍면사무소에서 오는 29일까지 받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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