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 따라 김 지사장은 지난 2일 지사 회의실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김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조직구성원간의 신뢰와 화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스스로 자기 개발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과 고객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장은 충주가 고향으로 충주고, 충북대학교를 졸업했으며, 충북대학교 대학원에서 토목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농업진흥공사와 인연을 맺은 김 지사장은 충주, 제천, 단양지사, 청원지사 지역개발팀장과 충북지역본부 미호천사업소장을 거쳐 기반관리팀장으로 근무해 왔다.
농업생산기반업무 전문가로 정평이 나있는 김 지사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조근현여사와 1남이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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