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봉사자로 혼신의 힘 다하고 회원간 유대 강화를 위해 라이온이즘을 상기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 26일 속리산 라이온스클럽 FY99-2000 회장으로 선출된 김종보회장의 일성. 우선 김회장은 “회원들의 확실한 의지와 희생 없이는 절대적으로 성공할 수 없으며 나보다는 상대를 먼저, 먼곳보다는 가까운 이웃부터 큰 것보다는 작고 쉬운 일부터 시작해 나가겠다”며 “속리산이라는 관광지에 바탕을 둔 봉사단체로써 우리 지역을 찾아오는 많은 관광객을 위해 다시 찾고 싶은 속리산을 만드는데 라이온의 봉사활동을 접목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일익을 담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특히 김회장은 “회원 확충을 위해 세대간 격차를 좁혀 젊은층의 문화를 개발할 것이며 세대교체로 급변하는 현실에 대응하는 차원 높은 전략으로 이끌어 나가겠다”며 “회원 여러분의 변함없는 의지와 하나로 결집된 힘과 지혜를 모아줌으로서 성공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다. 한편 신임 김종보회장은 초대 속리산 관광협의회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