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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황토배 대만 수출길 나서
2013년산 배 200여t 선적
[1163호] 2014년 01월 02일 (목) 보은신문 webmaster@boeuni.com
   
 
   
 
속리산 청정자락에서 생산된 ‘보은황토배’ 가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장안. 수한. 삼승면 등 배 재배농가로 구성된 보은황토배수출협의회(회장 이월봉)는 도내 수출업체인 (주)남선GTL을 통해 올해 50톤의 황토배를 대만에 수출하기로 계약하고 지난 26일, 신고배 16.2톤을 선적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은황토배수추출협의회는 1월까지 30여톤을 추가로 수출할 예정이며 마로면 기대리에 소재한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대표 배갑식)도 농업회사법인 (주)리스마케팅을 통해 회원들이 생산한 ‘신고’ 품종의 배 150톤을 1월초 대만에 수출할 계획이다.
보은황토배영농조합법인은 2003년 대만시장을 두드려 매년 100여톤의 배를 꾸준히 수출하고 있으며, 2007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원예생산전문단지로 지정됐다.
보은 황토배는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대만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FTA 등 시장개방화로 농업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대만 수출로 인해 가격안정 및 농가 생과실의 안정적인 판로확보는 물론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
한편 보은지역에서는 121개농가가 61.2㏊의 배를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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