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호섭(59) 면장은 이날 회남면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7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신호섭 면장은 1975년 공직생활을 시작해, 군청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후, 2010년 사무관으로 승진해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속리산면장, 회남면장을 역임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모범 공직자로 평가를 받고 있다.
또 농업기술센터의 나기훈(52) 지도사와 삼승면 이준상(53) 부면장도 이날 군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공직생활을 마무리 했다.
나 지도사는 우량종자 보급, 어린모 재배기술보급, 대추재배 이론 정립 및 대추대학 운영 등 농촌지도사업에 온 힘을 쏟았다.
한편 이준상 부면장은 농정분야 전문가로써 보은군 농업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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