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상수도 수질검사 적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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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상수도 수질검사 적합
  • 보은신문
  • 승인 2014.01.0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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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지역 정수장 수질은 모두 먹는 물로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은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내 3개 정수장에 대한 12월중 충청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의 수질 검사 결과, 우리나라 먹는 물 수질기준 및 세계보건기구(WHO) 수질기준에 적합한 매우 안전한 수준이라고 밝혔다.
미생물, 유해영향 유?무기물질, 심미적 영향물질, 소독부산물 등 57개 항목 검사 결과 검출되지 않거나 기준치 이하로 나왔다.
이와 함께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매년 지방상수도 여과기 6기와 배수지 7곳을 상하반기 2차례에 걸쳐 청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3억을 투입해 교사정수장의 여과기 정수능력을 일 6000톤에서 일 7500톤으로 높이고, 노후화된 여과기 침전조 1기를 교체했다.
또 5억3000만원을 들여 보은읍, 속리산면, 내북면 일원의 지방상수도 급수구역내 노후관 1.6km를 교체하고 블록시스템 8개소를 구축해 유수율을 향상시켰다.
내년에도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매월 수질검사를 실시해 수돗물 안전을 관리하는 한편, 교사정수장 여과기 침전조 보수사업, 원남정수장 배수지 개선 사업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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