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곡리 경로회 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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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곡리 경로회 총회
  • 이흥섭 실버기자
  • 승인 2014.01.02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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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0일 종곡리 경로당에서는 다사다난 했던 2013년을 마무리 하고 새로운 준비를 위해 경로회 총회를 개최했다.
혹독한 겨울날씨로 어려운 농촌의 노인들이 2013년 마지막 결산보고를 하는 날이다.
정부의 지원으로 경로당에 모여 훈훈한 정을 나누며 옛날 어려웠던 이야기들을 하며 살기 좋은 세상을 느끼고, 캄캄했던 옛날 시대를 회상하며 우리 농촌이 얼마나 고생을 하고 살아왔는가를 돌이켜본다.
그리고 6년만에 새로운 이장을 선출했다. 성족리에서 돼지를 사육하는 김홍석 씨가 이장을 맡으면서 앞으로 마을 일에 솔선수범 해줄 것을 기대해 본다.
김홍석 신임 이장은 경로회에 먹을 돼지도 한 마리 잡아와서 먹을거리를 제공했다.
요즈음 대한민국은 여러 가지로 시끌벅적 하다.
철도파업 문제도 있고, 북한에서 일어나는 일도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고령화 시대로 농촌에는 노인들이 유모차에 의지하며 생활하고 있고 다방면에서 많은 일들이 일어났고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2014년도에는 모든 혼란을 끝맺고 모두가 건강한 사회, 소외받는 곳 없고, 차별받는 곳 없는 모두가 잘 살고 행복한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한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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