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되는 보은JC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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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되는 보은JC 만들겠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12.26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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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청년회의소 44대 조석희 회장 취임
“화합으로 하나되는 보은JC”라는 슬로건으로 보은청년회의소 제44대 회장에 조석희(34.한화보은사업장)씨가 취임했다.

지난 19일 보은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보은JC 제43주년 창립기념식 및 전역식, 44대 조석희 회장 및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는 문석준 역대 JC중앙회장, 2014 충북지구 이우진 회장, 정상혁 군수, 이달권 군의장 등 내외귀빈과 회원가족 300여명이 참가해 이임하는 43대 최승철 회장과 44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조석희 회장에게 위로와 축하를 보냈다.
이 자리에서는 오랫동안 회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JC발전에 헌신해온 이성엽, 육영민, 노용운, 박기련, 김동수, 정기종 회원의 전역이 동시에 이루어졌다.

또한 JC발전은 물론 지역사회발전에 크게 기여한 김대현, 김종식씨가 중앙회장상을 이성엽, 이기성, 윤길중씨가 군수표창을 육영민, 박영규, 성제홍씨가 보은군의회 의장상, 정기종, 김종무씨가 경찰서장상, 이준기, 홍성표씨가 교육장상, 임장수, 임훈 씨가 농협 보은군지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김범식, 강재구, 구철규 씨가 지구회장상을 수상한데 이어 신동현씨 외 10여명의 회원들이 각종 상을 수상했다.
긴 시간 회원들과 동고동락해온 황두현 씨를 비롯한 6명의 회원이 재직 10년 주년 기념패를 수여받았다.

44대 조석희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에는 상임부회장에 윤길중 내무부회장에 이성섭, 외무부회장에 김종선, 감사에 김종식, 김종무 씨가 포진했다.
조 회장은 취임인사를 통해 “오늘이 있기까지 끌어주고 밀어준 선후배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도록 젊음과 패기로 다시 시작한다는 각오로 열심히 일해 나갈 것이며 시대에 맞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변화의 중심역할을 다할수 있는 하나 되는 보은JC를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주)한화보은사업장에 근무하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이종주(33)씨와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 내빈으로 참석한 정상혁 군수가 점퍼차림으로 시상과 축사를 하자 일부 회원들은 “JC 역대중앙회장과 2014년 도회장까지 참석한 자리에 결례가 아니냐”고 꼬집기도 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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