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0회 무역의 날 맞아 품질관리·생산부문
제5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 (주)진미의 김치수출에 공로가 인정된 품질관리 김연미(30 좌측 두번째), 생산부문 박순미(45)씨가 각각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들 두 명의 수상자는 엄격한 품질관리로 수출확대에 공로가 큰 품질관리실장인 김연미 과장과 10여 년간 수출김치 생산에 기여한 박순미 반장이다.
수한면 출신인 품질관리실의 김연미 실장(30)은 청주과학대학을 졸업, 지난 2003년 7월에 입사해 현재까지 근무하고 있다.
보읍읍 중동리에 거주하는 박순미(45) 반장은 금산여고를 졸업하고 지난 2002년 7월 입사해 현재까지 생산부 반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청주라마다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제50회 무역의 날 시상식에서는 도내 김치수출에 공로가 큰 (주)유라코퍼레이션 등 52개 업체가 수출의 탑을, 성종사(주) 원천수 이사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는 등 36명의 수출유공기업체 및 유공자에 대한 기념식 및 표창이 있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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