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김정일)가 지난 13~18일까지 스마트교실인 검정고시반(학업중단청소년반)을 대상으로 한지공예, 도자기 공예 등 문화체험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검정고시반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등 학업중단 학생들에게 고교 졸업을 할 수 있는 기회제공과 그를 통해 대학 입학의 문을 열어주는 계기를 마련키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재선 담당은 “열의와 끈기를 가지고 학업에 열중하는 모습을 볼 때 더 큰 희망이 보인다.”며 “학력중단 학생들을 발굴해 이들에게 상급학교로의 진학의 문을 여는 좋은 기회가 되도록 아낌없는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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