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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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 본격 추진
  • 보은신문
  • 승인 2013.12.1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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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47억5000만원 투자
2014년부터 원예유통 및 산림분야 생명농업특화지구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보은군에 따르면 충청북도 지원으로 1996년부터 추진한 과학영농특화지구육성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에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을 통해 사과, 대추 신규과원조성, 관수관비시설 등 생산분야, 저온저장고 등 유통분야에 총 47억5000만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거주자로서 영농의욕이 투철한 농업인, 생산자단체 등을 대상으로 2013. 12. 23일부터 2014. 1. 10일까지 농지소재 읍?면사무소로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특히 특화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자 하는 사과, 대추의 신규과원조성과 지주시설, 관수관비시설, 포도비가림시설 등 품질향상을 위한 생산기반시설 사업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를 부여하여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FTA 등 시장개방화에 따른 농업분야 피해가 지속적으로 예상되고 현재 농업환경이 어려운 실정이지만, 생명농업특화지구육성사업과 같은 남부3군만의 농정 핵심사업을 통해 농가의 고소득 창출은 물론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는 생명농업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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