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인기'
상태바
보은국민체육센터, 실내수영장과 헬스장 '인기'
  • 보은신문
  • 승인 2013.12.19 10: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국민체육센터의 쌍두마차 실내수영장과 헬스장이 추운겨울을 맞이하여 건강을 위한 취미생활 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시설관리사업소에 따르면 월평균 이용객은 수영장 4,000명, 헬스장 2,200명으로 지난해에는 수영장 44,014명, 헬스장 24,676명이 총 70,690명이 이용했으며 올해는 이용객이 지난해보다 2천여명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수영장과 헬스장이 주민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이유는 우선 수영장은 바닥 동전까지도 보일정도의 깨끗한 수질과 수영하기에 적정한 온도를 항상 유지할 뿐만 아니라 전문 수영강사로부터 무료로 강습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동안 군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수영교실’ 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중에는 관절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아쿠아로빅(수중운동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고 헬스장에는 전문 헬스트레이너가 항상 상주하여 고객에게 필요한 맞춤식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07년 수영장 개장이래 지금까지 이용하고 있는 임채은(38, 속리산면)씨는 “보은국민체육센터 수영장과 헬스장은 군단위에 있는 시설이지만 청주나 대도시에 있는 체육시설과 비교해도 뒤지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최신시설을 갖춰 이용하기에 전혀 불편함이 없다” 고 말했다.
한편, 헬스장은 아침 7시부터 저녁 9시까지, 수영장은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주말에는 헬스장과 수영장을 9시부터 6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