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10월까지 실시한 이번 대공모전에는 군민 138건, 공무원 44건 등 총 182건제안은 담당부서의 검토와 군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10건을 우수제안으로 채택했다.
군민 우수제안으로는 △ 빈티지 웨딩 미니 박람회 등을 통한 대추축제 활성화 방안 △시험정보 게시판 개선으로 군민편익에 기여 △주차장 카스토퍼 설치 개선 △보은군 휴양림 내 군정 홍보판 설치 및 리플릿 비치 등 4건을 선정했다.
또 공무원 우수제안은 △ 벽화로 즐기는 정이품송 포토존 △ 축산농가 축사 임대차 연계 서비스 △ 분만취약지 산모를 위한 분만교통비 지원 △ 보은황토대추의 품질등급 규격별 고유 명칭 부여 △ 마을공동 사용시설 설치시 사업안내판 부착 △무인민원발급기 대기화면 군정홍보 활용방안 등 6건이다.
한편 보은군은 이들 우수제안에 대하여는 군정에 적극 반영시킬 계획으로 우수제안자 시상식은 오는 31일 군청 대회의실에 열리는 종무식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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