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행위 예방·자연자원 보호 목적 운용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국립공원 자연자원 훼손 방지와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키 위해 국립공원 내 핵심보전지역에 무인감시계도시스템을 설치 운용키로 했다. 이번 무인감시카메라는 모바일 통신(M2M)으로 무선 원격제어가 가능해 무단 입산자에 대한 경고방송 송출과 단속 직원에게 CCTV로 불법 행위자를 촬영한 동영상이 실시간 제공되는 등 철저한 단속이 목적이다.
무인감시계도시스템을 통해 국립공원 내 고지대 및 순찰 취약지역에 대한 효율적인 관리가 가능해 시간 인력 절감뿐만 아니라 무단 입산자에 대한 통제 등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졌다.
자원보전과 김대현 과장은 “무인감시계도시스템 설치로 공원관리의 효율성 제고와 국립공원 자연자원이 무단 입산자로 인해 훼손되는 것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밝혔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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