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5건에 사업비 709억 투입

실제로 충북도는 보은군의 문화,관광,체육의 향상을 위해 속리산에 명품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에 10억원, 법주사 등 각종 문화재 정비사업 16억 3천만원, 보은 스포츠파크 조성 사업 59억원, 속리산 둘레길 조성 4억원, 자연휴양림 조성 16억원, 보은 도민체전 시설지원 30억원, 한중일 여자축구 개최지원 1억 5천만원, 읍면에 소규모 체육시설 설치사업 등을 지원했다.
또 주민생활 편익시설을 확충하는 지역개발사업으로 보은 쓰레기 소각시설 설치사업 18억 8천만원, 보은 공공 재활용 기반시설 설치사업 10억원, 삼승 회인의 하수관거 정비사업 15억 2천만원, 보은 하판.봉황의 농어촌마을 하수도 정비사업 10억 4천만원,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6억 5천만원, 속리산 연계도로 선형개량사업 17억원, 교사-용암.용암-노티 농어촌도로 6억원, 용암-노티간 보은대교 가설공사 10억원 등을 집행했다.
뿐만 아니라 각종 재해로부터 위험을 막고자 재난안전사업으로 내북면 법주리 세천 정비 사업에 1억원, 보은 항건천 생태하천 조성사업에 10억원, 병원천 정비사업에 16억 5천만원, 속리산면 달천의 고향의 강 정비사업에 13억 3천만원, 보은읍 내북면 자연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에 51억 6천만원, 속리산면 사내리 재난대비 서민밀집위험지역 정비사업에 5억원, 교통사고다발지역 개선사업에 2억 8천만원등을 지원했다.
농업경쟁력확대와 주민소득증대를 위한 지원사업도 아끼지 않았다.
먼저 보은 바이오 산림휴양밸리 조성 사업에 10억원을 투입했으며 농촌마을 종합개발사업에 28억 8천만원, 임산물 생산기반 조성사업 24억 4천만원, 임도시설 11억 5천만원,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5억 3천만원, 산림작물생산단지 조성사업 12억 1천만원,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9억 5천만원, 대구획 경지정리 사업 37억 4천만원, 농촌 농업생활용수 개발사업 15억 4천만원, 농산물제조가공지원 사업 3억원, 과학영농특화지구 육성사업 44억원, 기타 읍면의 농배수로 정비사업 등 각종 사업을 지원하여 집행 추진중에 있다.
도 관계자는 “보은군에 2013년에 115건의 사업에 708억 7천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보은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을 하나씩 하나씩 성공적으로 풀어가고 있다”며 “보은군이 경쟁력을 갖추고 지속성장이 가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시종지사는 보은군의 입장을 중시, 각종지원을 통해 중단위기에 있던 보은산업단지조성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도록 정치적 결단을 내렸으며 동부산업단지조성사업에도 특별예산을 지원, 분양가를 저감함으로써 동부산업단지에 (주)우진플라임이 입주하는 데에도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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