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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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소중함을 알았어요”
  • 보은신문
  • 승인 2001.04.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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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S, 모범청소년 극기 훈련 가져
지난 7∼8일 속리산 유스타운에서는 BBS보은군지회(회장 최윤식)가 주최하는 모범 청소년 극기훈련이 어영재 경찰서장(BBS명예회장), 김종철 군수등 기관단체장과 학생, 회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최윤식 회장은 “내일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단체생활과 극기 훈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게하고 공동체 생활을 배우게 하기 위해 본 행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말하고 “각 기관과 단체에서도 청소년들이 활기차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극기훈련에 앞서 박경원 BBS회원과 황화영(삼산초교)외 13명의 회원과 청소년들이 자매결연을 맺고 결연 증서와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속적인 유대 관계를 이어나갈 것을 약속했다.

청소년 교양 강좌, 캠프 화이어, 장기 자랑, 극기훈련등 다채로운 행사가 1박2일의 일정으로 펼쳐져 참석한 청소년들이 학교생활을 벗어나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체험을 통한 가족의 소중함을 배우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이구섭 은혜의원이사장은 BBS보은군지회와 자매결연을 맺은 201명 전 청소년에게 은혜의원 무료 진료권을 전달하였고, 황귀선(모닝글로리부회장), 김광태(보은군 사회복지연합회장), 김상문(인광기업)씨등이 청소년들에게서 학용품과 간식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아 행사를 더욱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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