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낙후된 농촌 문화 환경을 개선하고 충북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의회 의원 선거에 출마를 결심 했습니다"
출마의 변을 밝힌 임재업 동양일보 보은 옥천 영동 취재본부장은 " 30여년동안 충북 도청, 청주시청, 교육청, 경찰청, 충북농협, 청주산업단지 등 경제단체, 사회단체 현장을 취재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 ,인적 네트워크망을 통해 충북 도정 발전은 물론 보은군의 침체된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데 이바지 하겠다"라고 의정활동 방향의 구상을 밝혔다.
임 본부장은 보은읍 산성리가 고향으로 학림초(5회졸) 보은중(18회졸) 보은농고( 23회졸)를 거쳐 청주대 신문방송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81년 충청일보 기자로 입사하여 87~90년 보은주재기자로 근무한 뒤 옥천주재를 거쳐 본사로 전출, 사회부장, 경제부장, 정치부장을 역임한 뒤 편집국장을 지낸 정통 언론인이다.
임 본부장은 충청일보 기자협회 분회장, 노조위원장, 청주대 신문방송학과 동문회장. 청주대 총 동문회 부회장, 국립공원 속리산 서포터즈 부회장, (주) 속리산 유통 피해 주주 보상 대책위원장, 보은 귀농귀촌 협의회 회장, 보은중총동문회 수석 부회장 등을 맡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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