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일 경주김씨 판도판서공파 대종회로 보은읍 종곡리 판서공재실에서 총회를 개최했다.
개회선언과 종장 인사, 축사, 안건토의로 제1호안 전 회의록 낭독, 제2호안 감사 보고 및 승인, 제3호안 2013년도 사업결과 보고, 제4호안 2014년 사업계획 승인 대동보수단 마감에 따른 추진일정, 제5호안 종중 임원 선출 등 모든 결산 보고에 1년을 마감하는 날이다.
오늘에 이르기까지 700여년 역사 속에 후손들이 각계각층에서 보은군 내에 있는 각 면 소재지의 종토의 결산까지 매년 12월 4일에 결산을 하고 있다.
자손들은 서울, 청주, 대전 등지에서 참석하여 조상 선조의 뿌리를 찾아온다.
경주김씨 장유공의 후손들은 대한민국 어디서나 번성하고 선조들의 훌륭한 성품을 이어 받아 나라를 사랑하고 부모에게 효를 다하며 옛 선조들에게 감사 할 줄 안다.
내 목숨을 받쳐 김정 선생이 이상정치를 볼 때 정말 후손가문에서 그 역사적 가치가 돈독함을 느낀다.
뿌리공원 만성교를 지나 테마공원을 지나 경주 김시의 비석이 새겨져 역사의 자랑으로 숨 쉬고 있는 그 많은 성씨들의 비석중 훌륭하게 느껴진다.
현재 장유공 종중을 책임지고 업무를 담당한 김건식 회장과 임원들이 앞으로 후손들에게 지도편달을 잘 해주길 바라며 종중의 화합으로 어려운 후손들이 자부심을 갖고 살아가길 바란다.
/이흥섭 실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