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생활개선회 장 담가 이웃사랑 ‘훈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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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생활개선회 장 담가 이웃사랑 ‘훈훈’
  • 보은신문
  • 승인 2013.12.12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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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생활개선회(회장 박순득)의 이웃사랑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생활개선회는 6일, 사랑의 간장과 된장을 주위의 어려운 가정, 44가구에 전달했다.
이 된장은 지난 2월 18일, 군생활개선회와 읍면 임원 14명이 참석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콩 1.7가마로 담근 장이다.
보은군생활개선회는 매년 간장과 된장 등을 담가 읍면별 4가구씩 총 44가구에 매년 지원해 왔으며, 올해로 10년째 지원해 오고 있다.
이에 박순득 생활개선회장은 “요즈음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원을 받아야 될 이웃은 많으나 지원의 손길은 부족한 상태이지만 생활개선 회원이 중심이 되어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 며 “따뜻한 겨울나기에 우리 이웃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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