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진기계공업, 삼승농공단지에 입주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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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진기계공업, 삼승농공단지에 입주 '첫 삽'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12.05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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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착공식 갖고 지역과 상생 다짐
▲ 우진플라임 협력사인 (주)우진기계공업 착공식에서 정상혁 군수를 비롯한 관계 기관단체장들이 착공기념 테이프를 절단하고 있다.
(주)우진플라임 최대 협력업체인 (주)우진기계공업이 지난 29일에 삼승농공단지에서 본사 착공식을 가졌다.
이 업체는 지난달 28일 보은군청 소회의실에서 보은군과 110억 원 투자협약을 마친 (주)우진기계공업은 1996년 설립되어 사출성형 기계부품(실린더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삼승농공단지 내 부지 16,077㎡에 공장건물, 기숙사 등을 지을 예정이며 신규직원 40명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군은 지난해 (주)우진플라임을 유치한 후 첫 번째 동반 이전하는 최대 협력업체로 인해 향후 사출성형 기계 제조 유사업체의 유치활동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주)우진플라임의 50여개 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홍보물을 발송하고 현지 방문 상담을 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에 군 관계자는 “머지않아 보은군 일원에 플라스틱 사출성형 연관업체의 클러스터가 형성돼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보은 산업단지의 분양도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공식에는 정상혁 보은군수, 이달권 보은군의회 의장 등 100여명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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