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군수, 6.25참전 용사 ‘호국영웅기장’ 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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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 6.25참전 용사 ‘호국영웅기장’ 전수
  • 보은신문
  • 승인 2013.11.2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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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혁 보은군수가 21일 군수실에서 김영준 청주보훈지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6.25참전유공자에게 ‘호국영웅기장’ 을 전수했다.
이번 전수식은 6.25전쟁 정전협정체결 60주년을 기념해 6.25전쟁 참전용사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국가보훈처가 제작하고, 자치단체장이 직접 전수함으로써 국가보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국가유공자를 존경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호국영웅기장은 특정한 사건과 업적, 날 등을 기념해 국가가 수여하는 기념장으로 지난 1950년 10월 한차례 수여한 이후 63년 만에 수여하게 됐다.
이번에 전수하는 호국영웅장은 메달 형태로서 한반도 지도 위에는 '정전 60주년기념'이라는 글자와 지도 둘레에는 자유, 평화, 호국, 영웅 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다.
이에 정 군수는 전수식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6.25참전유공자와 유가족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한다” 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참전유공자에 대한 최대한의 예우를 해야 된다” 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호국영웅기장’ 전수자 385명을 대표해 각읍면 분회장인 조일행(보은읍), 나명환(속리산면), 윤기봉(장안면), 이문현(마로면), 유상종(삼승면), 박성용(수한면), 임각순(회남면), 황규설(회인면), 김선원(내북면), 서재원(산외면)씨가 기장과 기장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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