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산림휴양밸리 등 5건 현안 사업 탄력
보은군의 바이오산림휴양밸리 등 현안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에 따르면 지난 22일 제277회 정례회에서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에 따른 토지교환 및 취득, 삼년산성고분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을 위한 토지 매입 등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5건이 원안가결 됐다.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은 바이오산림휴양밸리 조성사업 예정부지 국도유림과 군유림을 교환하는 사항과 사유지 매입계획을 담고 있다.
또 삼년산성고분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사업으로 대야리 일대의 토지를 매입하는 계획으로 군은 2015년까지 55억여원을 투자해 삼년산성고분군 역사테마공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와 함께 보은소방서 신설을 위한 토지 매입 계획으로 그동안 보은군은 소방서가 미설치 된 지역으로 이번 공유재산 관리계획 가결로 소방서 설치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밖에도 봉황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에 필요한 부지 매입건이 포함됐다.
한편 군 관계자는 “이번 공유재산관리계획 원안 가결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며 “앞으로 내실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