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201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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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2013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11.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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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자 회장, 평화통일 노력 당부
민주평화통일보은군협의회(회장 고은자/이하 평통) 지난 25일 군청소회의실에서 4/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통일의견을 수렴하고 평화통일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3 중.고생통일교육, 평통자문위원 통일현장 체험, 평화통일 염원 자문위원 등반대회, 제2회 통일꿈나무 그림대회 등 올 들어 평통에서 추진한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가 있었다.
또한 16기 평통자문위원회 출범이후 시행한 평화통일염원 민속예술단초청공연, 충북(남부)지역 권역별자문위원 연수, 직능별 분과별 연수 등의 사업에 대한 결과보고도 이루어졌다.
회의를 마친후에는 ‘대북통일정책에 관한 세대간 국민통합방안’이라는 주제의 설문을 통해 자문위원들로부터 통일의견도 수렴했다.
고은자 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능별 분과별 전문성을 가지고 자문위원으로서의 역할에 헌신적으로 노력해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의 힘을 한데 결집시켜 평화통일을 앞당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평통 보은군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고 회장은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30년 만에 평통 회장에 선임됐으며 보은군의회 5대의원에 당선되어 여성 최초의 군의원으로 활동하며 여권신장은 물론 사회복지와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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