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영 회장 충청북도4-H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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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재영 회장 충청북도4-H대상 수상
  • 보은신문
  • 승인 2013.11.2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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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기술개발분야 헌신상 수상
탄부면 덕동리 한재영(26세) 보은군4-H연합회장이 21일 청주 명암타워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34회 충청북도 4-H대상 시상식에서 영농기술개발분야 대상(헌신상)을 수상했다.
한 회장은 보은자영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09년 2월 한국농수산대학을 졸업한 이후 농촌에 정착하면서 2009년부터 후계농업인 산업기능요원으로 복무하고 보은군4-H연합회 총무부장을 거쳐 2013년 현재 보은군4-H연합회장을 맡고 있다.
보은군4-H연합회 활동으로 516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분기별 임원회 및 정기총회, 하계수련교육, 4-H과제교육 등을 직접 진행했으며 도 연합회의, 수련교육, 과제교육, 경진대회, 보은군농업인대회 등에 적극 참여했다.
특히 한우 60두와 답2ha, 전 1ha를 운영해 5천여만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종자기능사 자격증 취득, 자가 인공수정 기술 교육으로 한우개량, 조사료 포 조성으로 경영비 절감 등의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역사회 활동으로는 2010년부터 보은군축산연합회 회원 탄부면 자율방범대 회원, 농업경영인 청년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충북도는 농촌 후계세대인 4-H회원들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고 농촌정착 의욕을 고취시켜 유능한 역량을 갖춘 인력으로 육성시키기 위해 우수회원을 발굴 시상해 충북의 선도자로 육성하기 위해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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