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적십자,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온정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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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녀적십자, 사랑의 김장나누기에 ‘온정가득’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11.21 16: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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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적십자봉사회가 지난 13일 배추 35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에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윤식) 산하 단위봉사회가 김장나누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부녀적십자봉사회(회장 장영순)가 19일 대한적십자사 보은봉사관에서 김장김치를 담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날 대교봉사회(회장 황복자)에서도 김장김치를 담아 이웃에 전달했으며 22일에는 장안적십자가 24일은 다문화적십자, 26일은 탄부적십자가 김장을 담아 이웃에 전달할 계획이다.

부녀적십자에서 담근 150포기의 김장김치는 평소 관리하고 있는 어버이결연세대와 독거어르신가정 등 15세대에 가정당 20㎏씩을 전달했다.
장영순 회장은 “정성을 다해 담아 전해드린 김장김치가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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