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학생들은 미래생활을 상상하는 바이오시티를 체험함으로써 건강하고 풍요로운 미래를 간접경험하고 바이오센터에서는 과학기술자들의 분석과 개발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바이오커뮤니티를 통해 생명 존중의 가치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과학체험 학습 후에는 청주지방법원을 견학, 실제 법정을 방청하는 한편 판사와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평소 법과 법원에 대해 궁금했던 내용들을 질문하면서 궁금증을 알아가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황수아 학생은 “바이오와 그와 관련된 미래 첨단 산업에 대해 공부하고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와볼 기회가 거의 없는 법원을 견학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체험이 됐다”고 말했다.
교육청 예산지원으로 매년 진행해왔던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의 과학적인 사고를 위해 앞으로도 계속 진행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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