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결과도 46,304장, DB화 사업 완료
보은군의 지적행정서비스가 빨라지게 됐다. 군은 올해 지적측량결과도 및 면적측량부 등 지적문서를 DB화하는 ‘지적측량결과도 전산화 사업’ 을 완료하고, 오는 12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군은 총 2억25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6,304장의 종이 지적측량결과도와 면적측정부를 DB화했다.
지적측량결과도는 토지가 분할되거나 등록 전환되는 등의 측량관련 사항을 기록한 도면으로 토지소유자간 경계분쟁이 발생할 때 이를 해소할 수 있는 중요한 근거자료이다.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효율적인 지적공부 관리 및 신속한 업무처리로 대민서비스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해당 필지별 측량 당시 지적측량성과의 신속한 확인으로 토지경계 분쟁민원 해소와 민원예방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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