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소주에서는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회장 최윤식)의 임시총회가 열린 지난 8일 이현우 청주지점장과 직원들이 보은적십자봉사관을 직접 찾아와 사랑의 쌀을 구입해 어려운 이웃에 전하라며 150만원을 전달했다.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는 이번에 기증받은 150만원으로 사랑의 쌀 10㎏ 60포대를 구입해 연말 불우이웃돕기구호품으로 사용한다는 계획이다.
충북소주는 적십자보은지구협의회가 인도주의 실현을 위한 활발한 봉사활동에 감동받아 지난 6월에도 사랑의 쌀을 기탁한바있다.
보은지구협의회 최윤식 회장은 “이웃을 보다 잘 살피라는 충북소주의 뜻이 더욱 빛나도록 어둡고 그늘진 곳을 살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주)충북소주에서는 보은군민회 장학금지원, 사랑의 점심나누기지원, 적십자특별회비지원, 사랑의 연탄나눔, 인재육성 장학금지원 등 사회참여를 통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충실하며 도민과 함께해온 ‘시원’이라는 브랜드의 주조회사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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