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꽃피는 학교 만들기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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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꽃피는 학교 만들기 앞장
  • 곽주희
  • 승인 1999.07.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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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꽃묘 2만본 10개교에 지원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가 학교 4-H회원들의 취미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꽃묘 2만본을 지난 9일 군내 10개교에 지원, 학생 4-H회원들의 농심함양과 모든 학생들의 정서순화에 기여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93년부터 현재까지 7년째 봉숭아와 메리골드, 작약, 국화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50평의 하우스에 백일홍과 맨드라미, 서광을 4월말에 파종해 생산한 꽃묘를 보은중학교외 9개교에 2000본씩 2만본을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된 꽃은 4-H 담당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취미과제, 조사관찰 과제, 초급기술습득 과제등으로 익히도록 하며 회원 스스로가 자신의 일을 계획해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군내에는 보은농공고를 비롯한 11개교에 379명의 학생 4-H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꽃가꾸기는 보은여자중학교와 원남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충북도 4-H회원회의 지원으로 꽃밭과 꽃동산을 조성해 연중 꽃피는 학교만들기에 4-H회원들이 특별활동과 방과후 시간을 활용,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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