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안정 정착 온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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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안정 정착 온 힘
  • 보은신문
  • 승인 2013.11.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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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리더 및 귀농인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귀농인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온 힘을 쏟고 있다.
보은군은 지역리더와 귀농인간의 상호 이해와 협력을 위해 '지역리더 및 귀농인 아카데미'교육 프로그램을 11개 읍면 마을이장과 귀농인 343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극복할 수 있도록 유기적이고 바람직한 관계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7일 탄부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과 귀농인 등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지역리더 및 귀농인 아카데미가 열렸다.
이날 아카데미에서는 ‘상호협력을 통한 관계 형성’ 이란 주제로 정상혁 군수의 특강이 실시한데 이어, 이장과 귀농인간 친분과 정보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군수는 “귀농인들의 빠르고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상담센터 운영, 귀농정착자금 지원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며, 아울러 귀농인들의 의견도 적극 수렴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 읍면을 순회하며 내달 10일까지 11회에 걸쳐 진행된다.
한편 보은군의 지난해 귀농귀촌인구가 423가구, 631명에 이를 만큼 귀농귀촌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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