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보건소, 4~7일 합동 금연단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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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 4~7일 합동 금연단속 실시
  • 보은신문
  • 승인 2013.11.07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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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보건소가 음성군과 전면금연구역으로 지정, 시행한 공중이용시설에 대해 오는 4일부터 7일까지 합동 금연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 시설은 공공청사, 150㎡이상 음식점, PC방 등으로 금연구역지정 및 금연표지 부착 여부, 흡연실 시설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흡연 여부 등을 단속한다.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고, 금연정책 계도에 비협조적이거나 전면금연이행 의지가 없는 업소 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전면금연구역 미지정(미표시) 업주에게는 1차위반 170만원, 2차위반 330만원, 3차위반 500만원 과태료가 부과되며, 금연구역 흡연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내년도 전면 금연 실시대상인 100㎡ 이상 일반음식점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에 보건소 관계자는 “금연구역 정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 며 금연구역 이행사항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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