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의원’ 조명철, 방북 불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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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의원’ 조명철, 방북 불허돼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10.31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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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외통위 소속 개성방문은 진행
탈북자 출신 ‘1호 의원’인 새누리당 조명철(사진 54·보은 산외출신)의원이 30일 개성공단 방문단에서 제외됐다.
북한은 지난 26일 개성공단 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탈북자 출신 1호 국회의원인 조 의원의 개성공단 방문을 불허했다.
정부는 28일 북한이 조명철 새누리당 의원을 제외하고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들의 개성공단 현장 방문을 동의한 것과 관련, 유감의 뜻을 밝혔다.
국회 외교통상위 소속인 조 의원은 평양에서 태어나 김일성종합대학 교수를 지내다 지난 1994년 중국을 거쳐 한국에 들어왔다.
주로 북한 관련 연구 분야에서 일해 오다 통일부 고위공무원인 통일교육원장을 지냈고 지난해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최초의 탈북자 출신 국회의원이 됐다
한편 이와 별개로 오는 30일 예정된 국회 외통위의 개성공단 현장방문은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회 외통위원들은 개성공단 현장방문을 통해 주요기반시설 시찰 및 입주업체 방문, 업체 관계자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다만 북측 관계자와의 면담은 계획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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