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행복한 우리세상 초대
상태바
또 다른 행복한 우리세상 초대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3.10.31 17: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25일 보은노인대학 교실에서 김광태 학장을 비롯하여 노인대학 어르신 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웰다이닝 사무국장 송행자 강사의 ‘또 다른 행복한 우리세상 초대’라는 강의가 실시되었다.
우리의 건강이란 마음 먹기에 달렸고, 머리쓰기에 달렸다. 손끝에서 발끝까지 움직임에도 건강이 있는 것이다.
손가락 박수는 집중력 강화와 혈액순환에 큰 도움이 된다. 합장박수는 손발, 하복부신경통,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고, 손등박수는 심장, 기관지, 특히 코 부위에 도움이 된다. 손목박수는 생살기, 주먹박수는 두통, 어깨 부위 통증완화, 팔부위 군살에 도움이 된다. 발 움직임도 건강에 필요하지만 손, 손뼉박수가 특히 좋다.
웰다잉이란 연명치료 사전의료이다.
노인과 아들, 아내를 잃고 혼자 사는 외로움, 그러나 아들이 있어 도움이 된다. 아들들이 어느날 아버지에게 물어보았다. 그 외로움이란 이루 말할 수 없다. 아들들이 있어도 아버지에게는 의지할 배우자가 없으니 외로움이란 하늘 보다 높고, 땅 보다 넓은 것이다.
아버지는 상자 하나만 바라보고 상자에 의지를 하고 살았다. 어느날 아버지는 우연한 병으로 자리에 눕게 되어 세상을 떠나게 되었다. 떠나기 전에 아들들에게 사랑하는 내 아들들아 내가 너희들이 태어났을 때 크고 큰 감격을 얻었다. 나와는 다른 삶을 살기 바라며 언젠가는 늙고 병이 들어 죽음에 임박하겠지만 그때는 모든 소중함 없는 소중함을 알게될 것이라고 했다.
인간, 우리관계, 적, 존재 세상 살아가는 삶에 사람과 사람 사이가 인간이다. 행복이란 사람과 사람 사이에 행복이 있고, 본행이 있다. 그게 바로 인간인 것이다.
인간의 수명은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다. 그 수명의 원칙은 120세 까지다. 그러나 그게 불행과 행복에 달려있는 것이다. 내가 마음과 마음 사이에 있는 생각과 행복과 불행이 있는 것이다.
인간은 왜 늙을까. 마모이론, 호르몬분비감소, 산소, 다양한 스트레스 등을 이겨내려면 건강 운동이 중요하다. 호르몬이 많이 나와야 건강하고 잡념이 생기지 않는다. 우리의 인간에겐 호르몬이 많이 생길수록 좋고, 음식조절이 최고다. 많이 먹지 않고, 적당하게 골고루 싱겁게 먹는 것이 건강이다. 그리고 채소와 단백질, 과일, 생선섭취가 중요하다.
건강하려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것이 크게 한 몫 한다.
노력의 결과는 개인적으로 다르지만 잡념을 갖지 말고 살아야 건강하고 편하고 태평하게 사는 것이 건강에 다가서는 길이다.
인생의 다섯가지 생계는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어떻게 건강을 지킬 것인가, 어떻게 가정을 꾸릴것인가, 어떻게 늙을것인가, 어떻게 죽음을 맞이할 것인가.
웰다잉, 남의 말을 잘 듣고 이해하는 것이 웰다잉 이다. 잘 산다는 웰다잉, 잘 죽는다는 웰다잉, 웰다잉에 대한 이해 나는 삶을 따뜻하게 살고 노력했다. 바르고 맑게 살고자 노력했다. 부끄럽지 않게 잘 살고자 노력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생각하는 삶을 정말 사랑한다. 부모에게 효도하고 부모 역할 잘 하고, 자식을 먼저 보내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별인사 하고, 다한 내 수명을 기꺼이 받아들인다. 그래서 편안히 죽는 것, 우리 사람들의 마음마다 바람이고 행복이라고 생각한다.
/조순이 실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