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인터넷뱅킹에 접속했던 피해자 최모(남·40)씨는 27만원을 본인명의의 계좌로 이체하였으나 통장에는 전혀 모르는 사람의 계좌로 149만원이 계좌이체 된 사실을 알게 되었다는 것.
경찰조사에 따르면 최씨는 농협 인터넷뱅킹을 통해 본인명의의 다른 계좌로 27만원을 이체하였으나 금액을 입력 후 계좌번호가 입력이 안 돼 최근 목록에서 계좌번호를 찾아 입력 한 바 전혀 모르는 사람의 계좌로 149만원이 이체가 된 새로운 신종 인터넷뱅킹 사기수법이다.
인터넷뱅킹 시 이러한 동종수법에 의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악성코드 검색과 바이러스 검색을 자주 해야 한다는 것이다.
80대 오토바이 운전자 포터와 추돌해 중상
지난 19일 오후 3시20분경 보은읍 수정리 한국레미콘 앞에서 포터트럭을 몰던 O모씨(78·삼승)가 앞서 진행 중이던 오토바이 운전자 A모(83·삼승)씨를 추돌, 중상을 입혔다.
경찰조사결과 운전자 O모씨가 사고지점에서 앞서 진행 중이던 오토바이를 추월하려다 우측 적재함으로 오토바이를 추돌하는 바람에 피해자 O모씨가 중상을 입고 청주효성병원으로 이송 치료중이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