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재향군인회, 참전노병의 날 행사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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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재향군인회, 참전노병의 날 행사 성료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10.24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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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재향군인회(회장 김수백)가 2013년 참전용사의 날을 기념하는 ‘참전노병의 날 행사’를 지난 18일 오후 뱃뜰공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향토사단 제37사단 군악대의 음악에 맞춰 참전노병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월남 참전전우회(회장 김영배), 보은군 해병동지회(회장 김영제), 보은군 특전사 동지회(회장 손주연), 보은읍여성예비군소대(회장 민순례), 보은읍예비군중대(중대장 김사극), 육군제2201부대 3대대 장병 등이 삼산초에서 출발, 보은읍 사거리, 중앙시장, 동다리를 거쳐 뱃들공원까지 입장하는 늠름한 진풍경을 선보이기도 했다.
김수백 회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민주주의 첨병 역할을 담당했던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오늘날 발전을 이룩하게 된 것을 기리기 위해 이 행사를 개최하게 된 것”이라고 축사를 대신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를 비롯 이달권 군의회의장, 김흥열 교육장, 신희웅 경찰서장, 이기열 3대대장, 구왕회 문화원장을 비롯한 보훈 및 6.25참전자, 지역주민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편 참전노병의 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한 보은무지개악단(단장 김태현) 공연, 군가를 비롯 가요, 악단 연주 등이 진행됐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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