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대추축제 인산인해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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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대추축제 인산인해 이뤄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10.24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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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 소비자 청정보은 농산물 인증 축제로 자리매김

▲ 18일 개막된 보은대추축제 농산물 판매장에 농산물을 구입하려는 관광객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지난 18일 개막한 ‘2013 보은대추축제’ 에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들고 있다.
지난 18일 개막일부터 관람객이 몰려들기 시작해 주말내내 대추축제장은 임시로 마련된 주차장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보청천변에 마련된 각 읍면 농특산물 판매장은 보은대추를 비롯해 황토사과, 인삼, 버섯 고구마, 도라지 등 청정 보은의 농특산물을 구매하려는 관광객으로 주말내내 북새통으로 이뤘다.
색다른 볼거리인 전국민속소싸움 대회와 승마체험, 도자기, 짚공예, 새끼꼬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먹거리 장터는 관광객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또 지난 19일에는 속리산 잔디공원에서 열린 제18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가 속리산 가을밤을 수놓았으며 6000여명이 찾아 가을 추억을 담아 갔다.
축제가 끝나는 27일까지 추억의 7080 낭만콘서트, 추억의 7080 낭만콘서트, KBS 전국노래자랑, 서울시 국악관현악단과 송소희 협연, 북한예술단 공연, MBC 오케스트라 연주회 등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이에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마련했다” 며 “대추축제에 오셔서 보은명품대추의 맛과 가을 추억을 담아 가길 바란다” 고 말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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