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 를 열어 생대추의 크기, 무게, 당도, 색택 등을 엄밀히 심사하여 보은 대추왕으로 이준해씨를 선정했다.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는 보은 대추농가 24 농가가 참여했다.
이준해씨가 출품한 대추는 평균 36mm 크기와 27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를 유지해 심사결과 89.8점으로 최고의 대추로 인정 받았다.
또 심사결과 박병철(회인면, 44)씨가 대상과 0.8점 차이로 아깝게 최우수상으로 차지했으며, 신동우(보은읍, 45)씨와 전형수(삼승면, 48)씨가 우수상으로 선정됐다.
한편 보은 대추왕 선발대회에서 입상한 대추들은 오는 27일까지 대추축제기간동안 축제장 전시부스에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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