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무역전시장에서 열리는 2013 귀농귀농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 유입을 위한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보은군의 지난해 귀농귀촌인구가 지난해 423가구, 631명으로 2011년의 64가구 153명에 비해 4배 이상 증가하는 폭발적인 증가세 보였다.
특히 30, 40대의 젊은 귀농인이 대폭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새로운 활력 요인이 되고 있다.
이러한 귀농귀촌인 유입을 이어가기 위해 2013 귀농귀농창업박람회에 참가해 도시민들에게 보은군의 귀농정책과 종합적인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다.
특히 귀농 경험자인 선배귀농인과 귀농귀촌 생태공동체인 기대리 선애빌도 참여하여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내용으로 현장감 있는 예비귀농인 상담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보은군 정착자금지원, 농기계 구입지원, 영농 및 생활자재 구입지원, 귀농인 후견인제 등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