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있는 보은에 만족하고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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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있는 보은에 만족하고 감사”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3.10.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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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출향인사의 날 행사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가 주최한 출향인의 날 행사에 전국 각지에서 모인 출향인들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희망 있는 보은 건설에 만족하고 감사드린다’
민족통일보은군협의회(회장 김선화)는 지난 19일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2013출향인의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상혁 군수, 이달권 의회의장을 비롯 재경군민회 등 전국각지에서 모인 400여 출향인, 지역인사 공무원 등 500여명이 모여 민·관이 보은지역 발전에 적극 동참하는 정겨운 계기를 마련했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각 지역의 군민회를 통해 그동안 장학기금을 비롯 고향발전에 많은 도움을 주신 것에 적극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과 조언을 부탁드린다”며 “모 지역에서는 축제에 8억5천 여 만원의 돈을 들여 준비했다고 하는데 보은대추축제는 전 공무원들이 기획하여 예산절약을 이뤄낸 것은 물론 얼마 전 개통된 보은대교는 매미를 형상화한 것으로 매미의 오덕인 학문과 맑음, 신의, 염치, 검소함 등 오덕을 상징화 해 보은의 랜드 마크로 부족함 없이 발전을 이뤄가는 고장이 되도록 노력해 갈 것”이라고 환영사를 대신했다.
재경군민회 박성수 회장은 “희망 있는 보은발전을 거듭해 가고 있는 저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는 등 놀랄 만한 발전을 이루어 가는데 매우 만족하고 감사를 드린다”며 “좋은 축제를 위해 한 달간 노력해 온 것에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한 재외군민회 임원은 △서울 박성수 △부산 정성수 △대구 장세환 △울산 추팔수 △포항 김주홍 △부천 박희백 △청주 최재웅 △대전 전상문 회장 등이다.
이날 출향인의 날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군민대표 등이 참석, 오찬간담회를 통해 고향의 발전을 위한 일에 아낌없는 조언과 지원을 약속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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