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고총동문회 정총 및 체육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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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고총동문회 정총 및 체육대회 ‘성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10.24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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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 400여명 참여 화합 다져
구본선 회장이 모교와 동문 발전에 기여한 김홍근, 임헌배, 양영연 등 회원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있다.
보은자영고총동문회(회장 구본선)가 지난 19일 동문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영고 강당및 교정에서 제35차 정기총회 및 단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덕흠 국회의원과 정상혁 군수, 유완백 도의원, 역대회장인 보은군의회 정희덕 의원을 비롯 김응선 박범출 의원 등이 참가해 동문들의 잔치인 정기총회를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보은출신 고위공직자인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실 임정빈 국장(33회)이 참석해 동문들의 이목을 끌었다.
총동문회에서는 모교와 동문발전은 물론 동문들의 자긍심과 명예를 높인 공으로 양영연(18회, (주)태원 회장) 김홍근(27회, 시설관리사업소장) 임헌배(28회 농업기술원 사무관) 장준희(28회 수한면장)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이날로 임기를 마친 구본선 회장과 이좌용 사무총장에게 재직기념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임원선출을 통해 박성수씨를 20대회장으로 선출한데 이어 감사에 설찬홍(23회) 이좌용(27회)씨가 선출됐고 사무총장에는 한광복(27회)씨를 사무차장 김기원(40회)씨를 임명했다.
구본선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개교 70년을 앞두고 있는 우리모교는 경향각처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훌륭한 동문들이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이 배출된 인재육성의 산실이다.”며 “사회구조와 시대의 변화에 따라 앞으로는 농업CEO들이 대거 배출될 수 있도록 동문들이 힘을 모아 후배들을 지원하고 이끌어 줘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체육행사에서는 35회(회장 이을규)가 축구에서 30회(윤성용)가 배구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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