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대전 효문화뿌리축제를 맞이해 시상한 이번 효행상은 총 8명이 수상했으며, 전국의 각계각층의 효자, 효녀들에게 오원균 회장이 직접 수여했다.
임재일 센터장은 효지도사 1급 자격증 취득후 2010년 9월 효나눔복지센터 개관 이래 3년간 회남회인 어르신들의 행복과 건강을 위해 애썼다. 평소 ‘한번 더, 효를 생각, 섬김 습관, 몸소 실천’이라는 슬로건으로 생활하며, 효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애쓴 공로를 인정받고, 특히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장으로 직원들과 함께 지역어르신 섬김에 최선을 다하여 어르신들에게 밝은 표정을 갖도록 노력한 결과로 효행상을 수상했다.
임 센터장은 수상 소감으로 “돌아가신 부모님께 못한 효도를 늦게나마 실천하고 있다며, ‘효는 실천이다’라는 말을 좀 더 빨리 알지 못해 후회스럽다고 말했다.”덧붙여 이 상은 임재일 개인이 아닌 효센터 모든 직원들이 수상자라며, 앞으로 어르신을 더 공경하고 잘 모시라는 상으로 알고 내 부모님을 모시는 생각으로 어르신을 모시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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