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이 2013 보은대추축제의 손님맞이 막바지 준비에 한창이다.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흘간 보은읍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3 보은대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분주하다.
군은 축제의 주무대인 뱃들공원 일원의 원활한 교통을 위해 교통대책을 수립하고, 보청천, 항건천 하상과 보은읍 이평리 연세병원 뒤편에 20.000㎡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하고 있다.
또 축제장 안전사고에 대비해 소방, 경찰, 의료기관, 행사진행요원 등이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이와함께 보청천 하상부지내에 조성중인 국화와 초화류로 꽃동산 포토존과 전국의 내노라하는 싸움소들이 참가하는 ‘제7회 보은한우축제, 전국 민속 소싸움대회’ 의 특설 경기장도 제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또 거리에는 배너기. 홍보현수막 등이 내걸려 축제 분위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한편 대추축제는윤정수·이유진의 '2시만세', 서울시국악관현악공연, 아리랑파티, KBS전국노래자랑, MBC오케스트라연주회 등 다양한 볼거리가 펼쳐진다.
또 이번 축제와 연계해 '제7회 보은 한우축제 전국민속 소싸움대회'가 18일부터 22일까지 열리고, 19일 속리산잔디공원에서는 '제18회 속리산 전국단풍가요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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