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도로망 구축된다
상태바
사통팔달 도로망 구축된다
  • 보은신문
  • 승인 2013.10.17 08: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은군이 사통팔달의 도로망으로 구축돼 가고 있다.
청원~상주간 고속도로의 개통으로 전국 어디서나 2시간 이내에 도착하게 되었으며, 국도 19호선의 확장사업으로 청주와의 접근성이 크게 향상됐다.
이런 가운데 보은과 옥천을 연결하는 국도 37호선 확장 사업이 원활히 진행되고 있어 세종ㆍ대전권의 관광객 및 기업유치에 큰 힘이 될 전망이다.
또 4차로에서 2차로로 폭이 좁아져 병목현상이 일어나고 주민 통행에 불편이 많은 성주리에서 말티 삼거리에 이르는 2.6㎞ 구간이 4차선으로 확장된다.
군은 성주리 ~ 말티 삼거리 구간에 71여억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2015년도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회인면 중앙리에서 수한면 후평리에 이르는 10㎞ 구간도 선형을 개량할 계획으로 2014년 예산에 실시 설계비를 확보할 예정이다.
도로공사가 완료되면 군내 내부도로망과 연계한 사통팔달의 도로망이 구축돼 기업 투자유치에 청신호가 켜져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루고 주민생활에도 큰 변화가 올 전망이다.
이에 군 관계자는 “현재 진행중인 도로 사업은 원활히 추진되고 있으며, 앞으로는 군내 도로의 순환 기능을 보완하여 기업하기 좋고 군민의 경제활동에 도움이 되는 도로망을 구축하겠다” 고 말했다.
이어 "남일~회인 구간과 말티휴게소~관기 구간의 도로가 확장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