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K그룹 김상문회장, 장학금 1억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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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K그룹 김상문회장, 장학금 1억 기탁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3.10.17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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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교 보은중 후배사랑 약속실천
IK인광그룹 김상문(좌) 회장이 보은중학교 박호준(우) 교장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IK인광그룹 김상문회장이 모교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1억원을 기탁했다.
김 회장은 12일 보은중학교에서열린 제36차 보은중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체육대회 개회식에서 장학금 4000만원을 기탁함으로써 1억원의 장학기금 기탁 약속을 완성했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2010년 10월 16일 보은중 개교 60주년기념행사를 겸한 총동문회 정기총회에서 6000만원을 모교측에 기탁한바 있다.
김 회장은 “ 후배들의 학습능력배양도 소중하지만 후배들이 양서를 많이 접함으로써 올바른 인성을 갖춘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모교도서구입기금으로 1억원을 기탁한 것“이라며 ”나의 모교에서
올바른 인성과 실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들이 많이 배출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보은중 17회로 고진감래 끝에 불과 20여년만에 IK인광그룹을 촉망받는 기업군으로 키워냈으며 평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 각계각층에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또한 십 수년간 지원해온 출향인 장학재단인 보은장학회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지역인재양성에도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다.
보은중 박호준 교장은 “빛나는 후배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것에 대하여 깊이 감사드린다.”며 “김상문 동문의 뜻을 깊이 새겨 보은중학교가 더욱 각광받는 명문학교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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