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효소사용 산림소득으로 직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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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효효소사용 산림소득으로 직결
  • 박진수 기자
  • 승인 2013.10.17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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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산림소득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림소득 전문화 과정으로 11일 효소발효 특강을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수명이 길어지면서 주민들이 길어진 수명을 어떻게 건강하게 사는가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실시한 효소발효 교육은 한국효소발효 연구원 김병률 강사가 맡았다.
이 자리에서 김병률 연구원은 “요즘 매스컴 등을 통하여 방영된 설탕덩어리 효소발효에 대하여는 담는 방법의 잘못으로 인하여 효소발효가 마치 불량식품처럼 취급되는 것은 매우 안타까운 실정”이라고 말하며 “우리가 정확하게 담는 방법을 알고 담궈야 효과가 만점”이라고 말했다.
또, “현재 담을 때 설탕과 발효 소재를 1대1로 담구고 있는데 여기에서 정확한 지식 없이 담그는 것이 문제의 발단”이라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미래에는 효소발효가 소득창출과 식생활의 기본이 된다고 하면서 이에 대하여 보은군이 발 빠르게 대처한 것에 대하여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상혁 보은군수는 “맑고 푸른 청정고장의 이미지에 맞게 보은지역에서 생산된 청정먹거리를 통하여 속리산 등 우리고장을 찾는 관광객 등에게 신선한 먹거리 제공하여 우리군을 알리고 소득과 직결된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에서는 산림을 경제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산나물 교육 등 산림소득과 관련 교육을 2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는 등 적극적인 산림소득 작목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박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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