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주제 및 내용은 예쁜 손글씨 예시문 보고 따라쓰기, 일기문, 편지글, 시 등이며 자유주제로 150여 명이 참석했다.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 정해자 사무국장은 “올해 한글날이 공휴일로 지정이 되었는데요 이것은 단순히 노는 날로 정해서 좋은것이 아니고 우리 한글의 소중함을 생각할 수 있는 날이 되어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라며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여러 단체에서 도움을 주셨는데요, 보은문화원, 보은지역사회복지협의체, 흙사랑,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북농아인협회보은지부, 보은군장애인연합회, 보은농협, 제일교회노인대학, 충북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보은군지부, 대청댐효나눔복지센터 등이 도움을 주셨습니다”라고 말했다.
여러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대회를 축하해 준 가운데 12시 10분까지 글을 써서 제출한 다음 점심식사를 하고 문화원 시청각실로 모여 민요와 색소폰 공연을 본 후 시상식이 진행됐다. 시상자는 다음과 같다.
▲으뜸상 △노인장애인복지관 권영분 △충북농아인협회보은군지부 박경순 △대청댐효나눔센터 조경자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정설 ▲아름다운 글 상 △노인장애인복지관 나정순 △노인장애인복지관 김순애 △흙사랑이종언 △다문화센터 누엔터한 ▲소중한 글 상 △대청댐효나눔센터 김애순 △노인장애인복지관 염정복 △제일노인대학 양현애 △보은농협다문화 가젤세코야 ▲예쁜 손글씨 상 △제일노인대학 유오분 △노인장애인복지관 이규식 △제일노인대학 손용주 △다문화센터 부이더찌엔 ▲한글사랑 상 △제인노인대학 김전분 △노인장애인복지관 김진선 △흙사랑 조성본 △보은농협다문화 레더누오이 ▲정다운 글 상 △제일노인대학 김옥희 △충북농아인협회 복옥희 △흙사랑 황예순 △보은농협다문화 윤선영 △제일노인대학 류순열 △대청댐효나눔센터 이영순 ▲행복한 글 상 △제인노인대학 심시남 △노인장애인복지관 안옥임 △보은농협다문화 주미란 △제일노인대학 이효숙 △흙사랑 김상순 ▲향기가 나는 사람 상 △제일노인대학 김복순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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