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공보은지사에서는 7일 지사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 초청, 반부패ㆍ청렴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충북지역 8개 시민단체로 구성된 ‘청주 부패방지네트워크’의 집행위원이 참여하여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 금년도 추진한 각종 청렴대책에 대한 시민단체의 시각에서의 평가와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토론회 종료후에는 ‘공공부문의 청렴성 향상방안’이라는 주제로 강태재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상임고문의 특강을 통해 투명경영 실천방법에 대한 교육을 병행 하는 등 청렴문화 확산을 극대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보은지사 한오현 지사장은 “금번 시민사회단체와 실시한 토론회를 통해, 청렴에 대한 정의와 방향을 다시금 일깨우는 커다란 도움이 되었다”고 말하고, “향후에도 시민단체와의 지속적인 교류로 청렴한 조직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