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진대회에는 삼산초, 동광초, 판동초, 관기초, 산외초, 보은여자중, 보은고 학생들이 참여하였으며 독후감과 편지글 우수작 81편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정 회장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책을 많이 읽어 사회적으로 훌륭한 사람이 되고 도덕적 상식을 갖춘 국민으로 성장하여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학생이 되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보은고 남건(2) 보은여중 정재윤(2), 동광초 김단실(6))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보은고 김유진(2) 보은여중 강수연(2) 판동초 한진성(6)이 우수상을, 보은고 최형준(1) 보은여중 김정은(3) 삼산초 박진주(5)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송원자시인이 심사평과 함께 독후감 쓰는 방법과 편지글 쓰는 방법 등을 참가한 학생들에게 자세히 알려주며 글쓰기를 지도하기도 했다.
한편 보은군예선대회에 참가한 학교는 대통령기제33회충청북도예선대회를 거쳐 본선인 대통령기 독후감경진대회에 출품 할 예정이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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