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보은에 거주하는 어르신들과 장애인 250여명과 정상혁 군수, 박덕흠 국회의원, 이달권 군의장, 김흥렬 교육장 등이 참석했다.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속리산중학교 학생들이 금관5중주 연주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행사 시작을 알렸다.
정상혁 군수는 “여기 오신 여러 어르신들 축하드립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하게 살아오신 아버님, 어머님들 진정 축하드립니다. 여러분 가정에서 자녀들이 부모를 공경하여 효자 집안으로 복 받고 행복한 가정이 됩니다. 어떻게 해야 어르신들을 잘 모실까 항상 걱정하며 앞으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라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달권 군의장은 “여러 어르신들이 계시기에 보은이 있고 발전해나가고 있습니다. 어르신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군수상, 교육장상, 복지관장상 등 24명이 상을 받았다.
시상식이 끝난 후에는 무료급식이 시작되었는데 전과 달리 포도와 송편이 준비되어 참여자 250명은 즐겁게 점심식사를 했다.
/조순이 실버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